MBC가 오는 18일 아침부터 수도권지역의 KT스카이라이프에 대해 SD, 즉 표준화질 방송 신호 제공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MBC는 오늘 아침부터 KT스카이라이프 HD, 즉 고화질 방송 신호 제공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MBC측은 일본 출장중인 김재철 사장의 결재를 받아 이같은 방침을 정했으며, 스카이라이프측에 먼저 구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MBC 측은 MBC SD채널을 통해서도 HD때와 마찬가지로 방송송출 중단 안내를 자막으로 고지하고 있습니다.
MBC는 KT스카이라이프가 계약 내용 대로 HD방송 재송신 사용료로 가입자당 280원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KT스카이라이프는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TV 간 재송신 조건이 확정되면 같은 조건으로 사후정산하겠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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