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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실종 15일 만에 암매장 시신으로 발견

30대 여성 실종 15일 만에 암매장 시신으로 발견
30대 여성이 실종된 지 15일 만에 암매장된 시신으로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실종 신고된 32살 이모씨의 시신이 13일 오후 안동시 남후면의 한 야산에서 암매장된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이씨는 보름 전인 지난달 30일 동거남 김모씨에 의해 실종 신고됐으며 경찰이 지금까지 행방을 쫓아왔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동거남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 왔으며 김씨는 오늘 낮 경북 포항의 한 방파제에 차량을 남겨둔 채 행방을 감췄습니다.

차량 안에서는 범행 사실을 시인하고 암매장 장소를 표시한 김씨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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