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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성인남자 3명 승용차 안 동반자살

제천서 성인남자 3명 승용차 안 동반자살
충북 제천에서 20대와 30대 남성 3명이 승용차 안에서 연탄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9분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명암교 인근 소나무 묘목장에서 38살 소 모씨와 30살 정 모, 28살 유 모씨 등 3명이 승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렌터카 업소 직원이 발견했습니다.

이들 남성은 운전석과 뒷좌석에서 숨져 있었으며 조수석에는 연탄 화덕이 있었습니다.

이씨는 경찰에서 "렌터카 반납 기일이 지나 차량 GPS를 추적해 승용차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차 안에서는 유씨가 가족에게 남긴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연고지가 다른 이들의 관계를 파악중이며 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만났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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