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직원들과 짜고 사기 도박을 벌여온 캐나다 교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해 초 워커힐호텔 카지노에서 카드를 미리 훔쳐 순서를 조작하고 카드 바꿔치기와 밑장빼기 등의 수법으로 사기도박을 벌이는 등 지난 1년간 4차례에 걸쳐 89억 원을 챙긴 혐의로 53살 정 모 씨 등 5명을 체포했습니다.
또 일본으로 달아난 주범 53살 김 모 씨 등 3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이들은 호텔 직원 3명을 포섭해 도박장 내부 CCTV를 조작해 도박 장면이 녹화되지 않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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