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오리온그룹 계열사들이 서미갤러리와 거액의 미술품 거래를 한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오리온그룹의 2~3개 계열사가 서미갤러리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고가의 미술품을 구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돈의 출처 등 거래 과정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본사와 계열사 간에 미술품을 서로 팔고 사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이르면 이번 주 후반 비자금 조성과 관련된 그룹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시작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검찰은 서미갤러리 홍송원 대표를 조만간 불러 그룹의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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