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뉴타운 사업의 백지화를 요구하며 시청 로비를 점검해 밤샘 농성을 벌인 주민 5명이 경찰에 강제연행됐습니다.
의정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어제까지 주민 백 40여명 시청 1층 현관을 기습 점검한 뒤 뉴타운 사업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으며, 이 가운데 밤샘 농성을 벌인 주민 대책위 5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일어날 것이며, 분양금을 내지 못해 주민들이 거리로 쫓겨나게 될 것"이라며 뉴타운 계획 취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오늘 의정부동과 가능동 일대를 개발하는 의정부 뉴타운 계획을 결정고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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