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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각국 우편물 폭탄 테러 비상

유럽 각국 우편물 폭탄 테러 비상
스위스와 이탈리아, 그리스에서 연달아 우편폭탄이 터져 3명이 다치면서 유럽에 다시 테러 비상이 걸렸습니다.

스위스 북부 올텐시에서 현지 시간 어제 오전 8시쯤 한 원자력 발전 로비회사 사무실에 배달된 우편폭탄이 터져 2명이 다쳤습니다.

스위스 경찰 당국은 여직원이 우편물을 개봉하던 중 폭발이 일어났으며, 다친 직원 2명은 다행히 경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 북부 리보르노에 위치한 군 병영에서도 현지 시간으로 어제 소포 폭탄이 폭발해 장교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앞서 수시간 전에는 그리스 아테네의 한 교도소에 보내진 우편 폭탄이 경찰에 발견돼 불발 처리되기도 했습니다.

독일 경찰도 도르트문트에서 분데스리가 프로 축구경기를 겨냥해 폭탄 공격을 계획한 20대 남자를 체포했으며, 이 남자의 아파트에서 폭파장치 3개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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