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물질이 한반도 상공에서 4, 5월에 간헐적으로 부는 편동풍을 타고 국내로 직접 유입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이미경 의원이 기상전문가에게 의뢰해, 기상청 자료를 토대로 최근 3년간 한국.일본의 풍향을 분석한 결과, 강원도 속초를 기준으로 총 관측일수 300일 중 79일이 일본에서 한국 방향으로 부는 편동풍인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이 가운데 4, 5월에 발생한 동풍은 모두 71차례였으며, 특히 5Km 상공에서도 모두 9일간 동풍이 관측됐습니다.
이 의원은 "5월에 동풍 발생 빈도가 높아 정부의 긴급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신속한 기상정보 분석을 통해 향후 방사성 물질의 유입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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