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남북, 백두산화산 공동연구 필요성 공감

북 "4월 초 전문가회의 다시열자"…남 "검토"

남북, 백두산화산 공동연구 필요성 공감

남북은 29일 경기도 문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열린 전문가회의를 통해 백두산 화산 공동연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차기 전문가 회의에 대해서는 협의해 정하기로 했습니다.

북측은 오늘 회의에서 4월 초에 전문가 회의를 다시 갖자고 제의했고, 우리 측은 검토 후 빠른 시일 안에 답변을 주기로 했습니다.

남측 수석대표인 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는 전문가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북측은 백두산 현지에 나가 공동으로 조사하는 방식의 공동연구 방안을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유 교수는 또 "남측은 백두산 화산 실태 파악을 위한 자료교환 문제를 제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행연구를 통해 공동연구 방식을 협의하자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교수는 백두산 화산의 구체적 활동 징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며, 북측이 남측 과학자들로선 접근할 수 없었던 지역의 자료를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