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화장품이 바로 향수입니다.
다양한 향 만큼이나 그 원료도 다양한데 영국 청년이 만든 이 향수는 좀 엽기적입니다.
'남은 것'이라고 이름 붙인 이 향수의 원료는 다름아닌 청년의 소변입니다.
청년은 향기를 처음 맡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지만 성분을 알고 나서는 불쾌감을 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1병당 우리 돈으로 7만 원 정도 하는데 한정 생산된 85병 가운데 25병이 팔렸다고 합니다.
소변으로 만든 향수, 불결한 느낌이 드는 게 사실이지만 고급 향수의 원료들도 따지고 보면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사슴의 생식선이나 병든 고래의 결석 덩어리, 사향 고양이의 분비물이 최고급 향수 원료로 대접받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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