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장남 등 측근들이 대 리비아 군사작전 중단과 카다피 일행의 출국 안전 보장 가능성을 서방에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비아와 장기간 사업관계를 지속한 이집트 출신의 투자자인 로저 타므라즈는 카다피 장남과 처남 등이 오스트리아와 영국, 프랑스 등의 채널을 통해 대화를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가안보 관료는 카다피 정권 인사들이 이 혼란을 벗어날 방책을 찾고 있다는 얘기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라며 그것이 곧 리비아를 떠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개인적 차원의 행동인지는 모르겠지만 카다피의 대리인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접촉을 해온 것은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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