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다국적군의 대 리비아 공습이 장기화될 수 있음을 전망했습니다.
이집트를 방문중인 게이츠 장관은 카이로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행금지구역은 유엔 안보리가 제한된 시간을 부여하지 않았다"며 "작전이 언제 끝날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그러면서 "작전이 2-3주일안에 끝날 거라는 환상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해, 작전 장기화를 전망했습니다.
그는 "작전은 카다피가 민간인을 학살하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제한돼 있다"며 미국의 개입에 한계가 지으면서, "리비아의 미래는 리비아 국민들에게 달려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또 미국은 작전 지휘권을 다른 지휘체계로 곧 이양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게이츠 "리비아 군사작전 타임라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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