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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대리비아 무기금수 이행키로

나토, 대리비아 무기금수 이행키로
나토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리비아에 대한 무기 수출금지를 위해 해상 봉쇄에 나섭니다.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은 나흘동안 계속된 나토 이사회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나토 이사회는 28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나토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특정 분쟁에 개입하려면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돼야 합니다.

라스무센 사무총장은 "나토 함정과 항공기가 중부 지중해에 전개돼 무기금수 조치를 감독하고 불법 무기와 용병을 싣고 리비아로 향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제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회원국들은 프랑스, 영국, 미국의 전격적 공습으로 이미 리비아 정부군의 방공망이 무너져 비행금지구역 초계활동의 의미가 퇴색했다는 견해를 나타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리비아 군사작전 지휘권을 나토가 넘겨받는 문제에 대해서도 계속 논의 중이지만 터키와 프랑스의 반대로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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