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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임명제청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오는 26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의 후임으로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을 임명제청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금융위는 "권 내정자가 금융정책과 감독 분야에 정통할 뿐 아니라 세제, 거시경제 정책 등 폭넓은 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금융위기 이후 변화하는 금융규제 환경에 맞춰 금감원을 새롭게 지휘해 나갈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장은 관련법에 따라 금융위의 의결과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대구 출신인 권 내정자는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과 재산소비세제국장, 금융위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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