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들은 멜로디를 태어나서도 기억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파리5대학 연구팀이 태어나기 3주 전인 태아 50명에게 매일 2번씩 9개의 피아노 음을 들려줬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태어난 지 한 달이 됐을 때 뱃속에서 들었던 같은 음의 피아노 멜로디와 다른 음의 피아노 멜로디를 들려주었습니다.
그 결과 엄마 뱃속에서 들었던 친숙한 멜로디가 나오자 익숙하지 않은 멜로디를 들었을 때보다 아기의 심장박동률이 느려지면서 편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태아는 태어나기 4~5주 전 엄마의 주변 환경 소리를 가장 잘 들을 수 있다면서 특히 엄마가 직접 부르는 노래가 아기에게는 가장 좋은 소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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