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한국인 인명피해도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바라키현의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유미 기자. (네, 외교부에 나와 있습니다.) 정부가 한국인 인명피해를 확인한게 처음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외교부는 일본 이바라키현의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한국인 2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일본 정부로부터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히로시마의 일본 건설업체 직원인 40살 이 모씨와 재일동포인 43살 김 모씨입니다.
이들은 지진 발생 당시 굴뚝 증설공사를 하다 추락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또 도쿄 오다이바에서 우리 교민 1명이 사망했다는 글이 올라오는 등 인터넷에서 잇따라 한국인 사망이나 실종 관련 글이 올라오고 있어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동북부 해안 지역에 사는 우리 교민 21가구, 60여 명도 여전히 연락 두절 상태여서 시간이 갈수록 피해가 더욱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 긴급구조대는 오늘(14일) 오전 11시쯤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구조대는 후쿠시마 공항을 거쳐 오후 늦게 센다이 지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