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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제한 송전…경제 큰 타격 전망

일본 대지진 제한 송전…경제 큰 타격 전망
일본이 원자력발전소 등의 가동 중단으로 전력이 부족해지면서 수도권을 포함한 동 일본 지역에서 오늘부터 제한송전을 실시하기로 해 경제와 국민 생활에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일본 도쿄전력은 도후쿠.간토 대지진과 쓰나미 여파로 전력 공급 부족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부터 지역을 나눠 교대로 단전을 실시하는 제한송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이 제한송전에 나선 것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일단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제한송전 대상은 도교전력 관내의 9개 도.현으로 이들 지역을 5개 그룹으로 나눠 3시간 정도씩 차례대로 전기 공급을 중단하는 방식이며 하루에 2차례 단전되는 지역도 있을 수 있습니다.

도쿄전력이 제한송전을 하는 것은 도후쿠 지역의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 등 이 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가동을 중단하면서 하루 1천만㎾, 약 3백만 가구분의 전력이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전력의 제한 송전으로 철도 등 교통과 통신이 차질을 빚고, 공장 가동과 유통업체의 영업시간 제한이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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