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강진으로 발생한 지진 해일의 여파가 태평양을 건너 미 서부해안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한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와 함께 수백만달러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미 해안경비대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캘리포니아주와 오리건주 접경에 있는 크레슨트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자 한명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고 2.5미터 높이의 쓰나미가 해안가를 덮치면서 보트 수십척과 부두시설이 파손돼 수백만달러 어치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크레슨트시는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하와이에도 쓰나미가 밀려와 저지대 일부 호텔과 주택들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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