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앞으로 환율이 하락 요인과 상승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재정부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자료에서 "중동 지역 정치 불안과 북한 리스크 재부각 등 상승 요인과 경상수지 흑자, 중국 위안화 절상 가능성 등 하락 요인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재정부는 또 고유가, 농축산물 가격 급등 등에 따른 물가 불안에 대처하기 위해 상반기에는 경제정책의 우선 순위를 물가 안정에 두고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적절한 거시정책 조합을 운용하는 한편 시장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한 미시적 물가안정대책을 병행할 것"이라며 "가계·기업·금융 부문 등 위험 요인에도 사전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일시적 불안 요인 때문에 인플레이션 심리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는 한편 구조적 요인에도 대한 대응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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