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농산물 수입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물가 불안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오늘 농축수산물 수입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중국산 배추 수입가가 킬로그램당 499원으로 전원 대비 35%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산 양파 수입가도 킬로당 824원으로 전월보다 29%,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33.9%나 올랐으며, 생강 수입가도 전월 대비 36.5% 뛰었습니다.
반면 구제역 여파로 1월 수입량이 크게 늘고 가격도 뛰었던 냉동 소갈비는 안정세를 되찾고 수입물량도 급감했으며, 수산물도 전반적으로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1월 28일부터 할당관세가 적용된 품목 중 삼겹살과 고등어는 수입가가 하락한 반면 기타 돼지고기 부위와 명태피레트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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