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아인혼 미국 국무부 대북 대이란 제재조정관이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을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1일 오후 방한했습니다.
아인혼 조정관은 모레부터 우리측 협상 대표인 조현 외교통상부 전 다자외교조정관과 2014년 3월 만료되는 한미 원자력협정의 2차 개정협상을 벌이고 핵연료 재처리와 농축, 제3국 이전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국은 지난해 10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1차 협상에서 기본 방향과 의제를 협의했고 분기별로 서울과 워싱턴을 번갈아가며 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은 오는 2016년 국내 원전에서 나오는 사용 후 핵연료가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자력협정에서 관련 조항을 개정해 핵연료 재처리가 가능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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