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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국제영화제 영문표기 'BIFF' 확정

<앵커>

부산국제영화제의 영문표기가 BIFF로 최종확정됐습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국제영화제를 이오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논란이 됐던 부산국제영화제의 영문표기 PIFF를 올해부터 부산의 B를 딴 BIFF로 최종변경했습니다.

올 9월 준공되는 영화제 전용상영관 두레라움 시대에 맞게 영문표기를 통일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용관/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특히 이번에 부산영상센터가 부산시네마센터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이런 통일성을 기해줘야 외국사람들한테도 편할 것 같아서….]

영화제 전용상영관이 마련되는 만큼 올 16회 영화제 부터는 부산 해운대 두레라움과 벡스코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행사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부산 국제영화제 연구소도 설립합니다.

조직위 부설연구소로 부산 영화산업의 비전과 수익사업등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게 됩니다.

[김지석/부산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 앞으로 또 새로운 비전을 저희가 제시를 해야되고 새로운 발전전략을 짜야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이란의 영화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사진 '담'을 디자인해 16회 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도 확정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조직위원회는 16회 영화제 준비에 들어갑니다.

달라진 영문명칭과 두레라움 시대를 맞아 부산국제영화제가 부산시민들과 영화팬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KNN) 이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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