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동부를 비롯한 주요 지역을 장악한 반정부 세력이 수도 트리폴리로 파병을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카다피에게 등을 돌린 정규군과 저항 세력으로 구성된 소규모 병력이 트리폴리 교외에 도착했다면서, 시위대 지원을 위해 트리폴리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트리폴리를 장악한 카다피 친위대에 비해 무력이 워낙 열세인 상황이어서, 반정부 세력으로 돌아선 정규군 장교들도 트리폴리 진입을 꺼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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