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쌍용차 정리해고 조합원 자택서 돌연사

쌍용차 정리해고 조합원 자택서 돌연사
오늘 오전 8시쯤 쌍용자동차 노조 조합원 44살 임모 씨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져 있는 것을 자녀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임씨는 쌍용차 대규모 정리해고 당시 일자리를 잃었다가 지난해 파업이 타결되면서 '1년 뒤 복직'을 약속 받고 무급상태로 지내왔습니다.

임씨의 부인은 정리해고 당시 충격으로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지난해 4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고등학교 2학년생 아들도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쌍용차 노조는 임씨가 아픈 아들을 돌보느라 무급상태에서 다른 일을 하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려 왔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임씨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임씨가 돌연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