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지진 으로 태국인 유학생 6명이 실종됐다고 태국 현지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제스다 카타웨틴 태국 외무부 부대변인은 "많은 건물들이 붕괴하는 과정에서 태 국인 간호 유학생 6명이 실종돼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면서 "실종된 태국인들의 명단을 뉴질랜드 구조 당국에 제출하고 구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스다 대변인은 또 크라이스트처치에 거주하고 있는 태국인 4∼5명의 집도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이들은 친척 집이나 구호센터로 피신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주재 태국 대사관은 실종자들의 생존 여부 등을 확인하기위해 대사관 관계자를 이날 크라이스트처치에 급파해 피해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태국 정부는 구조작업 지원을 위해 뉴질랜드에 230만바트(약 8천450만원)를 기부하고 구조인력과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뉴질랜드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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