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남은 가족에게 돈을 보내는 탈북자의 60% 이상이 정부로부터 받은 정착지원금을 송금액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단법인 '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이 지난해 11월 1년 이상 국내에 거주한 탈북자 3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북한으로 송금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71%에 해당하는 250명이었고, 이들 가운데 66%는 정착지원금을 송금에 이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송금 경험자 가운데 52.8%는 송금액의 30%를 브로커에게 수수료로 냈다고 답했고, 송금액의 절반을 수수료로 냈다는 응답자도 4.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탈북자 66%, 정부 정착지원금 북에 송금"
송금액 30∼50%가 수수료…제대로 전달안돼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