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바우이원장이 이례적으로 자신의 생일 경축연회에 참석해 최고 통치자로서의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의 탄생 69돌을 경축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당 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에서 어제 저녁 연회를 차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나 국방위원회 등 대표적 국가기구 차원에서 김 위원장의 생일 연회를 연 것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2000년과 2007년, 두 차례 있었는데 김 위원장이 직접 참석한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연회에는 후계자 김정은을 비롯해 김영춘, 김기남, 최태복, 김경희, 장성택 등 당과 군의 실세가 모두 모였으며 리영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연설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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