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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 경제 이끌던 '제조업' 성장세 둔화

<앵커>

그동안 인천 경제를 지탱해 온 제조업 성장세가 꺾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을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인천지역 제조업이 고전하는 이유는 뭡니까?

<기자>

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산업구조가 바뀌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함께 보시죠.

지난 10년간 인천의 제조업 성장률은 3.4%로 전국평균 7.7%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인천상공회의소가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 중 인천 전체 성장률은 5.7%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특히 제조업의 1인당 부가가치는 1억 원으로 전국 평균의 67%에 불과했습니다.

종업원수도 1999년 5만 2천 명에서 2008년 2만 7천 명으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고 생산액 비중도 37%에서 29%로 낮아졌습니다.

지난 10년간 전국 제조업의 부가가치 상위 5위 업종에는 통신 장비와 선박건조 업종이 새로 진입했지만 인천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장조영/인천상의 경제정책팀 : 인천의 영세기업들의  비중이 크고 그러한 영세기업들이 자금과 기술 그리고 인력 측면에서 힘든 여건 속에 있기 때문에 업종구조 고도화가 실현되지 못해서 이런 정체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부지 공급을 늘리고 창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홍준호/경제수도추진본부장 : 기업들이 가장 에러를 갖고 있는 부지난과 업종전환을 위해서 인천시는 산업기반과를 새로이 창설하고 산업구조고도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원천기술 확보와 기업간 상호협력, 산학연계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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