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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교사절 참석행사서 김정은 찬양가 첫 사용"

"북한, 외교사절 참석행사서 김정은 찬양가 첫 사용"
북한이 평양 주재 외교사절이 참석한 공식 행사에서 김정은 찬양가로 알려진 '발걸음'이라는 노래를 반주곡으로 썼다고 교도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앞두고 어제 평양 주재 외교 사절과 외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중발레 공연 중 반주곡 가운데 하나로 이 노래가 흘러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외교 사절이 참석한 행사에서 '발걸음'이 소개되기는 처음이라고 이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평양 시민들은 김정은을 가리키는 것으로 알려진 '김대장'이라는 가사가 되풀이해 등장하는 '발걸음'이 장내에 흘러나오자 손뼉을 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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