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노숙자 명의로 이른바 대포통장을 만든뒤 중국의 전화금융사기단에 판매한 혐의로 30살 김모씨를 구속하고 31살 최모씨 등 4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서울 등지의 노숙자들에게 용돈을 주고 노숙자 명의로 통장을 만든 뒤 중국의 전화금융사기조직에 통장 한개당 70만원씩 60여개를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지난해 11월 중국의 사기조직은 이 통장을 이용해 국내에서 2천9백5십만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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