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에서도 폭설로 시내 곳곳의 도로가 통제되고 교통사고와 낙상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저시정 특보가 내려진 김해공항은 오후 4시 현재 출발과 도착을 포함해 모두 80여 편이 결항됐고, 40여 편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교통 통제도 잇따라서 금정구 장전동과 북구 화명동을 연결하는 산성도로 10㎞ 구간을 포함한 시내 도로 20여 곳이 통행이 불가능합니다.
특히 오후 들어 눈발이 거세지면서 경남지역 외곽으로 빠지는 동서고가로 등 7곳이 추가로 차단되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저초등학교를 비롯한 6개 초등학교는 휴업했고, 143곳의 초등학교가 학교장 재량에 따라 단축 수업을 했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오늘 밤사이 3~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가능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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