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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1차관에 박석환'…MB, 차관급 인사 단행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8일) 일부 차관급과 청와대 비서관들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외교통상부 1차관에는 박석환 주베트남 대사가 내정됐습니다.

보도에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신각수 외교통상부 1차관 후임에 박석환 주베트남 대사를 내정했습니다.

올해 56살인 박 내정자는 경남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외교부 의전장, 주일 공사 등을 지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산림청장에 이돈구 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를, 기상청장에 조석준 전 KBS 기상전문기자를 내정했습니다.

또 문화재청장에는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장에는 김영나 서울대 고고미술학과 교수가 각각 내정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청와대 지역발전비서관에 신종호 국토해양비서관을, 정책홍보비서관에 임재현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을 국토해양비서관에는 이재홍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3개 청장의 경우 재직 기간이 2~3년이 넘어 순환차원에서 인사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청와대 인사가 추가로 이달 말쯤 있을 예정이지만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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