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시위를 통해 독재자를 몰아낸 튀니지에서, 경찰의 권력 남용을 규탄하는 시위 도중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튀니지 내무부는 어제 북서부 케프 지역에서 경찰서를 습격한 시위대 천여 명이 경찰과 충돌해 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지 노조 관계자와 주민 등은 부상자 가운데 2명이 더 숨져 사망자가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시디 부지드 지역에서도 수감자 2명이 화상을 입은 채 사망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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