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반정부 시위를 진정시키기 위해 지난달 말 임명한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이 취임 직후 암살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술레이만 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경호원 2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는 술레이만 부통령의 취임 직후 이같은 시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암살 시도는 부통령 차량 행렬을 대상으로 한 조직적인 공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암살 시도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은 상태라고 폭스뉴스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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