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이 초·중·고교생 1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학 성취도평가를 분석한 결과, 부모의 경제력과 교육 수준이 학업성취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가구 수입이 250만 원인 학교와 550만 원인 학교 사이에는 초등학교의 경우 5점, 중학교 13점, 고등학교는 15점의 점수 차이가 존재했으며, 상급학교로 갈수록 격차는 점점 커져 초등학교는 8%, 중학교 12%, 특목고를 포함한 고등학교는 학교에 따라 33%의 차이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부모의 경제력이나 지역간 격차를 학교교육이 보완하지 못하고 있으며, 불우한 가정에서 나타난 학습결손은 상급학교로 가면서 더욱 심화된다고 시교육청은 분석했습니다.
경제력·지역간 격차, 학업 성취도에 결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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