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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판매, 정리해고 방식 논란

정리해고를 추진하고 있는 대우자동차 판매가 직원들에게 체불임금을 반납하면 해고 대상자 선정시 가산점을 주겠다고 제안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우차판매는 570여명의 직원 가운데 이달 말 380명을 정리해고할 예정이며, 10개월치 체불임금의 일부를 반납하면 정리해고 대상자 선정 때 가산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대우차판매 직원들은 "회사가 돈을 아끼기 위해 비윤리적인 방식을 동원하고 있다"며 노동부에 시정을 요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사원 대표인 관리직협의회와 합의한 사항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월 워크아웃에 들어간 대우차판매는 지난해 11월 대우버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달 말까지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중 대우버스에 인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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