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졸업 시즌을 앞두고 서울 시내 초중고교가 졸업식 일탈을 막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졸업식 전에 중3, 고3 등 졸업예정자 전원에 대해 옷을 찢거나 얼차려를 주는 등의 행위는 폭행, 강제추행 등의 범죄라는 내용을 교육하기로 했습니다.
또 뒤풀이를 주도하거나 가담할 우려가 큰 학생들은 학교별로 미리 파악해 대비책을 강구하도록 했습니다.
일선 학교에서는 타임캡슐 봉인식, 교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식에 테마와 의미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졸업식을 일종의 축제로 만들어 추억할 거리를 만들어주면 일탈행위도 자연히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지역 천267개 초중고교 졸업식은 빠른 곳은 지난 17일부터 시작돼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며, 대부분은 다음달 9일에서부터 11일사이에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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