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영어와 수학 교과에 기본, 일반, 심화 3단계의 수준별 교과서가 도입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4년부터 교육현장에 적용될 2011 교과 교육과정 개정의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영어와 수학은 일반고 학생들이 배우는 보통과목과 외국어고나 과학고 학생들이 배우는 전문과목으로 나눠져 있지만 개정 후에는 학력 수준이나 진로 등에 따라 기본, 일반, 심화 과목 중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교과부는 또 고교 선택과목 가운데 지나치게 세분화돼 있거나 중복된 과목 등을 축소, 폐지, 통합해 과목 수를 현재의 261개에서 198개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교과부는 이번 개편이 "학습의 양과 수준을 적정화하고 교과간, 학년간 교육내용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개편 내용은 정책연구 과정을 거쳐 올 연말 확정 고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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