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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한파 속 법률공단 변호사 경쟁률 14대1

취업한파 속 법률공단 변호사 경쟁률 14대1
대한법률구조공단은 13명을 모집하는 2011년도 신규 변호사 채용에 모두 184명의 지원자가 몰려 1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3.3대1(11명 모집에 146명 지원)을 넘어선 법률공단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2009년 공단 변호사 경쟁률은 9.7대1이었다.

지원자가 최근 늘어난 것은 사법시험 합격자 숫자의 증가로 법조시장에도 취업 한파가 불어닥친 데다 경력 검사 채용과정 등에서 공단 변호사 경력을 상당 부분 인정해주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위상이 올라가면서 지원자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까지 배출되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단은 지난 10∼11일 서류전형 합격자 75명을 상대로 면접을 치렀고 오는 20일 최종 합격자 13명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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