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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풀려고" 화장품 훔친 30대 여성 덜미

"스트레스 풀려고" 화장품 훔친 30대 여성 덜미

울산 남부경찰서는 13일 우울증으로 생긴 스트레스를 풀려고 화장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35.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6월 말부터 최근까지 남구 달동의 한 대형 문구점에서 직원들이 바쁜 틈을 이용해 총 4회에 걸쳐 스킨 등 화장품(38만원 상당)을 미리 준비한 쇼핑백에 담아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이씨는 "3년 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는데 물건을 훔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해서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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