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의 부채가 올 3월말쯤 한도를 초과해 사상 초유의 채무불이행 사태가 빚어질 수 있다며 미국 재무부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앞으로 서한을 보내 "짧은 기간에 걸쳐 채무불이행 상황이 발생해도 경제에 미치는 충격은 재앙과 다름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미 의회는 지난해 정부 채무한도를 12조 4천억 달러에서 14조 3천억 달러로 올렸으나, 지난 연말 기준으로 정부 채무가 14조 252억 달러를 기록해 현행 한도를 위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불어난 미 정부 부채…채무불이행 사태도 가능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 서한 통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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