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김영삼 전 대통령이 50억 원 규모의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디에 쓰이게 될지, 그리고 다른 전직 대통령들 경우은 어떤지, 정영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이 신년 인사차 상도동 자택을 찾은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를 맞았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삼/전 대통령 : 다 내놨어요. 다 환원했어요. 내가 죽으면 끝나는 거지 내가 영원히 살지는 못하니까요 금년에 83세가 됐으니까.]
김 전 대통령의 재산은 시가 15억 원 상당의 상도동 자택과 거제도의 밭과 임야 등 부동산 30여 건입니다.
모두 합쳐 약 50억 원입니다.
거제도 생가는 거제시에 기부됐고 나머지 재산은 사단법인 김영삼 민주센터로 넘어가 문민정부 평가와 한국 민주화 연구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김현철/김 전 대통령 차남 : 큰 뜻을 가지고 생각하신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전적으로 찬성하고 따라갑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퇴임하면서 150억 원 상당의 당시 아-태 평화재단 건물과 토지, 사료를 연세대에 기부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서거 뒤 남긴 재산보다 오히려 부채가 더 많았고, 전두환 전 대통령은 1,672억 원, 노태우 전 대통령은 284억 원의 내야할 추징금을 안 내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재작년 사재 331억 원을 기부해 장학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영상취재 : 최준식, 영상편집 : 정성훈)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