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독일에서 다이옥신에 오염된 닭과 계란이 발견되면서 식품안전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상은 지금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독일의 닭과 계란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됐습니다.
독일 정부가 양계농장 1천여 곳을 폐쇄했지만 이미 다이옥신에 오염된 10만여 개의 달걀이 시중에 유통됐습니다.
사료업체가 윤활유 제조에 쓰이는 공업용 지방산을 섞은 사료 520여 톤을 농장 등에 공급했고, 이 사료를 먹인 양계농장의 달걀에서 다이옥신이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오염된 계란의 다이옥신 농도가 낮아 건강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다이옥신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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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한 은행 앞이 항의하는 고객들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은행 측은 고객들이 맡겨놓은 개인금고 도난 사건으로 약 100개의 개인금고가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범인들은 경비가 허술한 틈을 타 30m쯤 떨어진 곳에서 땅굴을 파고 침입해 개인금고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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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어 거대한 빙하로 변해버린 오호츠크해 서남쪽 사할린만에 어선들이 갇혔습니다.
지난달 27일 어선 3척이 빙하에 매몰된 데 이어 추가로 2척이 조난당해 모두 500명이 넘는 선원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음 두께가 2미터에 달하고 기상상황도 좋지 못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아직은 선박에 충분한 식량과 물이 있어 선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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