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조금 전에 감사원장을 비롯해서 장관급 이상 6자리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공석이던 감사원장에는 정동기 전 민정수석이 내정됐습니다.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31일) 아침 장관급 이상 6명과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김황식 총리 기용 이후 공석이던 감사원장에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내정됐습니다.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에는 3선의원인 정병국 국회 문방위원장이, 지식경제부 장관에는 최중경 청와대 경제수석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장관급인 공정거래위원장에는 김동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이, 금융위원장에는 김석동 전 재경부 1차관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이재오 특임장관의 후임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영란 전 대법관이 기용됐습니다.
청와대의 위기 대처 기능 강화차원에서 신설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장에는 육군 소장 출신의 안광찬 전 국가비상기획위원장이 내정됐습니다.
4명의 대통령 특별보좌관도 새로 내정됐습니다.
여당의 지방선거 패배 이후 지난 7월 청와대를 떠났던 박형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사회특보로, 이동관 전 홍보수석이 언론특보로 다시 대통령을 보좌하게 됐습니다.
지방행정 특보에는 김진선 전 강원 지사가, 여성특보에는 김영순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또 국제경제보좌관에 이종화 고대 교수, 통일비서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정보분석비서관에 유현국 한미연합사 참모부장이 내정되는 등 비서관급 5명에 대한인사도 단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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