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아침, 저녁 아이들을 맡아주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이 3월부터 개설된다.
저소득층 성적 우수 장학금과 특성화고 전액 장학금이 신설돼 1학기부터 지급되고, 서울시내 23개 초중고교가 서울형 혁신학교로 지정돼 운영된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 = 유치원,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초등학생에게는 논술, 음악, 영어, 미술, 과학탐구, 특기 등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귀가는 학부모 동행을 원칙으로 한다.
▲저소득층 성적 우수 장학금 신설 = 소득 5분위 이하 성적 A°이상인 대학생 1만8천명을 선발해 연간 최대 500만원의 등록금을 주고 성적이 A+이상인 1천명에게는 연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유아학비 지원 확대 = 만 5세와 동일하게 만 3, 4세도 소득 하위 70% 이하 가정까지 정부지원단가 전액이 지원되는 것으로 전면 확대된다. 유아학비 정부지원단가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2010년 지원금액에서 3%를 인상한다.
▲특성화고 전액 장학금 지원 = 1학기부터 특성화고 재학생에게 수업료와 입학금 전액이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특성화고 재학생 26만3천명에게 1인당 연평균 120만 원씩 3천 159억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혁신학교 운영 = 서울시내 23개 초중고교가 전반기 서울형 혁신학교로 지정돼 운영된다. 신설학교는 강명초, 은빛초, 숭곡중, 삼각산고, 선사고 등이다. 이들 학교에는 여건과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최대 2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중학교 국영수 수업증가 제한 = 서울시내 중학교에서 국어, 수학, 영어 세 과목의 수업시간을 3년간 102시간 이내 한도에서만 늘릴 수 있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맞벌이·저소득층 가정 지원…'온종일 돌봄교실'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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