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면 유산의 위험성 때문에 움직임을 조심하게 됩니다.
그런데 임신 중 운동을 열심히 하면, 살이 덜 찌고 태어날 아이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독일 뮌헨대학 연구팀이 1,000여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입니다.
임신 중 운동을 한 여성들이 하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서 체중이 평균 1kg 가량 덜 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신 중 살이 지나치게 찌면 당뇨병이나 고혈압, 분만 후유증과 같은 만성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체중이 많이 증가한 여성들은 더 무거운 아이를 출산할 위험이 높고, 이런 아이들은 소아비만과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팀은 임신 중 운동이 산모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지만, 마라톤 같은 강도 높은 운동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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