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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눈 점차 강해져…내일 최고 10cm 쌓인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0년 만의 기록적인 성탄한파가 물러가자마자 서울 등 중부내륙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27일)까지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쌓이겠다는 예보여서 출·퇴근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해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서울과 경기, 강원지방 곳곳에 약한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에 1.9cm의 눈이 쌓이는 등 평균 1cm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밤부터 눈이 점차 강해질 것으로 보여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 대부분과 전북, 경북내륙에는 내일까지 최고 8cm 가량의 눈이 쌓이겠고 경기내륙과 강원산지에는 10cm가 넘는 큰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도 서울 등 중서부 일부지방에 눈이 내리겠고 목요일에는 눈 오는 지역이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추위기세가 꺾였지만 당분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며 빙판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올해를 마무리 짓는 31일부터 세밑한파가 밀려와  내년 초까지 이어지겠다며 대비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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