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치권 "민심을 잡아라"…민생 현장 잇따라 방문

<앵커>

연말을 맞아 정치권이 본격적인 민심 잡기 경쟁에 나섰습니다. 구제역 발생 현장과 군 부대 방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안상수 대표의 잇따른 설화로 움츠러들었던 한나라당이 심기일전해 민생 현장 탐방에 적극 나섰습니다.

[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앞으로 민생 현안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하고 서민경제 살리기에 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오전에 연평도 주민들이 임시 거처를 마련한 김포 양곡지구를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구제역 대책 마련을 위해 의정부의 경기도청을 찾아갔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가축전염병예방법과 지자체 재정건정성 강화법 등 주요법안 처리를 위해 올해 안에 본회의를 열자고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민주당도 내일(28일)로 1차 장외 투쟁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전국 시·군·구를 돌며 대안을 제시하는 '희망 캠페인'을 펼치며 민생 행보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손학규/민주당 대표 :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함성에 아무런 응답이 없습니다. 그러나 결코 흐지부지할 것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당 지도부는 육군 5사단과 6군단을 방문해 안보 태세를 점검하고 군 장병을 격려했습니다.

민주당과 민노당은 또 '룸싸롱 자연산'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안상수 대표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