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토해양부는 내년 부동산 정책의 핵심을 서민 주거안정에 두고, 보금자리 주택 공급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의 내년 업무계획 내용을 홍순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국토해양부는 오늘(27일) 청와대에 보고한 내년도 업무계획에서 보금자리 주택 21만 가구를 차질없이 공급해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8만 가구, 지방 3만 가구이고, 유형별로는 임대주택 11만 가구, 분양주택 10만 가구입니다.
국토부는 민간 건설사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세종시처럼 보금자리주택지구를 원형지로 공급하는 방안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민간 건설을 활성화 하기 위해 서울을 제외한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에 KTX가 들어갈 수 있는 고속철도망 구축사업도 이어집니다.
전주와 남원, 순천, 여수 등에 KTX 가 들어가고, 진주와 인천공항철도에도 KTX가 운행됩니다.
국토부는 4대강 사업의 보 건설과 준설은 내년 상반기, 본류 공사는 연말까지 끝내고, 4대강 지류와 지방하천 정비 등 후속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평도와 백령도 등 서해 5도와 울릉도, 추자도 등 모두 10 곳을 '국가관리항'으로 지정해 5천톤급 함정이 정박할 수 있는 규모로 부두시설을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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