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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걱정은 그만!…저렴하게 먹는 한우

[김영희/서울 화곡동 : 소고기 값이 많이 오르겠다. 소가 없어지니까.]

[명영란/서울 신월동 : 아무래도 좀 불안한 생각이 들어서 당분간 안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구제역이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걱정과 불안도 높아만 가는데  먼 나라 이웃얘기인 곳이 있으니~

[전옥미/서울 양재동 : 집에서 걸어서 여기서 6시20분에 도착해서 이때까지 기다리는 거예요.]

[장수일/서울 서초동 : 7시 반쯤 나왔어요. 아 줄 설라고 일찍 나왔지.]

이른 아침부터 줄서기 경쟁에 주인 대신 쇼핑카트들까지 합세하고 구제역에 대한 불안은 잊어라!

[아무렴 그런 걸 갖다 판다고 생각을 못 하니까요.]

[믿고 사는 거죠. 그냥 괜찮겠지 하고.]

오늘의 판매 분량 드디어 손님 앞에 공개, 한우 2등급 등심이 3,180원! 시중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 탓에 전쟁이 따로 없다.

[지계화/서울 서초동 : 값도 싸고 고기 육질도 좋은 거 같아요.]

[최우연/서울 우면동 : 구제역 그런 거 있지만 그래도 이럴 때 좀 사먹어줘야 농민들도 조금 더, 사는 게 편안해질 거 아니에요. 그분들도.]

시간이 맞으면 경품의 기회까지 덤으로 주어지니 그야말로 일석이조!

[소 부위를 맞히신 고객분들한테는 저희가 간단한 기념품을 드리고 있습니다.]

행운의 주인공을 찾아라! 소고기의 부위를 맞히는 이벤트 게임!

다년간 다져진 주부 경력 앞세워 실력 발휘 나선 어머님들.

할인 가격에, 공짜 경품 이벤트 행사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데 성공! 침체에 빠져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대형 유통마트가 발벗고 나섰다.

[남성우/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 한우고기를 소비촉진을 시키면 한우농가들의 근심을 좀 덜어줄 수 있기 때문에 40~50% 정도 싸게 팔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내일까지 전국의 18개 대형 유통마트를 비롯해 195개 축협매장에서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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